백련사 만경루에서 조망하는 강진만
강진 만덕산 백련사 일원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 숲
다산초당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 명승141호
소 재 지;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264 일원
「강진 만덕산(萬德山) 백련사(白蓮寺)와 다산초당(茶山草堂) 일원」은 은 백련사(白蓮寺) 초입에 위치한 만경루(萬景樓)에서 내다보는 강진만과 가우도의 고요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경승지로, 자연적인 차나무 자생지와 천연기념물 동백나무 숲의 붉은 동백꽃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만덕산(萬德山) 일대에는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역사성을 가진 옛 사찰인 백련사(白蓮寺)와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이 머물렀던 다산초당(茶山草堂)이 위치하고 있다.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과 백련사(白蓮寺) 아암(兒庵) 혜장선사(惠藏禪師) 간 왕래하며 학문적 교류를 나눈 배경이 된 차(茶)문화, 다산(茶山)이 유배시절에 머물며 실학사상을 연구했던 사적 「강진 정약용 유적」, 18세기 화려한 불전 양식을 갖춘 보물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 등도 위치해 있어 역사적, 학술적, 문화적 가치를 모두 보여주는 국가유산이다.
출처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