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부석 바위







부산 영도 태종대 명승17호
소 재 지; 부산 영도구 전망로 118(동삼동 산29-1) 등
부산(釜山) 영도(影島) 태종대(太宗臺)는 아름다운 암석의 단애로 이루어진 절승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경관지로서 울창한 해송 숲과 함께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왕성한 해안침식에 의한 해식동굴, 해식애 등 아름다운 지형을 형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부지역의 임상을 잘 나타내고 있는 곰솔군락, 팽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식생경관도 경관적으로 매우 뛰어나다. 옛날에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神仙臺)라고도 부르며, 신라 태종무열왕 사후(射侯)의 장소였다는 속전(俗傳) 동래부지(東萊府誌) 소재(所載)에 따라 태종대(太宗臺)라는 호칭이 보편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