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화과)

속명 : 나복자, 내복, 나백, 자화숭, 복초, 내복영, 무시, 무수, 무우

분포지 : 채소로 각지의 농가에서 재배한다. 지중해 원산

개화기 : 4 - 5 월

꽃색 : 자주색

결실

기 : 5 - 6 월

높이 : 100 cm 안팎

특징 : 뿌리가 굵고 뿌리 윗부분이 줄기이지만 그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생무는 특유의 씁쓸하면서 매운맛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단맛도 향유하고 있다.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 제철무는 이 단맛이 강하여 그냥 먹어도 무방할 정도이다. 주로 먹는 하얀 부분은 뿌리이며, 줄기와 잎도 '무청'이라고 해서 즐겨 먹는다. 열무의 경우는 무와 무청 둘 다 먹을 목적으로 재배된다. 무씨를 물에 불려 싹을 틔운 '무순'도 먹는다. 깍두기 등의 음식 재료로 많이 쓰이며 특히 시원한 국물 내는데 쓰이는 일등공신이다. 무는 위와 기관지에 좋다. 디아스타제 성분이 있어 지방과 단백질 소화에 도움이 되며, 속이 더부룩할 때도 도움된다. 그래서 생선이나 고기요리에 무가 많이 들어간다. 또 무에 들어있는 시니그린이란 성분이 기관지를 보호해주기에 기관지 건강에도 좋으며, 무는 니코틴과 독소배출에도 좋고 비타민도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용도 : 식용, 약용.

생육상 : 두해살이 풀

효 능 : 씨를 해수, 소화, 개선, 폐염, 기관지염, 건위, 거담 등의 약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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