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청화보상당초문 항아리 보물1448호

소 재 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한남동 747-18) 삼성미술관 리움

『백자(白磁) 청화보상당초문(靑畵寶相唐草文) 항아리(壺)』는 구연부가 직립하며 좁아지고 어깨가 넓고 저부가 좁아지다가 넓어져 접지면에 이르는 기형이 조선 전기의 특징을 보여준다. 몸통 전면에 활기차게 그려진 보상당초문(寶相唐草文) 역시 조선전기 청화백자(靑畵白磁) 도안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데, 청화발색은 고르지 않다. 백토는 순결한 백색으로 유층은 빙렬이 없는 담청을 띠는 투명유이다. 당당한 호의 형태와 적절히 포치된 보상당초문(寶相唐草文)의 표현 등이 조선전기 청화백자 연구에 또 다른 학술적 연구의 일면을 제공하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명칭변경; 백자 청화보상당초문호 → 백자 청화보상당초문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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