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백제시대 주거지

백제시대 석곽묘

백제시대 토광묘

출토유물

서천 봉선리 유적 사적473호

소 재 지; 충남 서천군 시초면 봉선리581외

서천 봉선리 유적은 2003년 충남역사문화원 문화재센터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동기시대부터 마한 · 백제 · 조선시대까지의 다양한 성격을 가진 유구들이 조사된 유적으로서 금강하류 지역에 위치한 서천지역에서 마한 · 백제시대의 주거지 및 분묘유적이 대규모로 조사된 것은 처음으로 당시 사회문화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25기, 석관묘 13기, 원형 구덩이 7기가 조사되었다. 또 마한시대에서 백제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주거지 32기, 석관묘 44기, 토광묘 65기, 석실분 6기 등과 조선시대의 주거지 9기, 토광묘 20기 등의 유구가 조사되었다. 그리고 마한과 백제시대의 각종 토기, 환두대도 21점 등의 철제품을 포함하여 유물 500여 점이 출토되었다. 조사가 이루어진 지역을 중심으로 사적으로 지정하여 유적의 훼손을 방지하고 역사의 교육장으로 보존 ·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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