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진달래 군락
영취산과 흥국사 전경
여수 흥국사 대웅전
여수 흥국사 홍교
영취산 골명재 벚나무 군락
가마봉에서 바라보는 영취산과 해상 경관
여수 영취산 흥국사 일원 명승140호
소 재 지; 전남 여수시 상암동 산1 일원, 중흥동 산190-11 일원
「여수 영취산(靈鷲山) 흥국사(興國寺) 일원」은 영취산(靈鷲山)의 수만 그루의 진달래가 모여 군락지를 이루고, 기암괴석(기이하고 괴상한 모양의 바위와 돌)과 수계(지표의 물이 점차 모여서 같은 물줄기를 이룬 것을 총칭)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산 정상부에서 골명재 벚나무 군락지와 남해안 다도해의 해상 풍경, 여수반도의 전경 등 다양한 풍경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뛰어난 경관적 가치를 지닌 자연유산이다. 영취산(靈鷲山) 기슭에 위치한 흥국사(興國寺)는 조선시대 의승수군이 활약했던 호국불교의 상징적 장소로,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라를 흥하게 한다’는 흥국(興國)의 염원을 이름에 담고 있다. 보물 「여수 흥국사 대웅전」, 「여수 흥국사 홍교」 등 다수의 문화유산이 남아있고, 동백나무 등 여러 수목이 자생하는 지역으로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어 높은 역사문화적·학술적 가치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