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김명관 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26호
소 재 지; 전북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72-10(오공리 814)
김동수(金東洙)의 6대 할아버지인 김명관(金命寬)이 조선 정조 8년(1784)에 세운 집이다. 뒷쪽으로 창하산(蒼霞山)이 있고 앞쪽에는 동진강(東津江) 상류가 흐르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풍수지리에서 명당이라 말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를 이루고 있다. 건물들은 행랑채·사랑채·안행랑채·안채·별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행랑마당과 바깥행랑채가 있고 바깥행랑의 동남쪽에 있는 문을 들어서면 사랑채와 문간채가 있다. 사랑채 서쪽으로 ㄷ자형의 안행랑채를 배치하였는데 그 앞쪽으로 ㄷ자 평면을 가진 안채가 있다. 안채는 좌우 대칭을 이루게 지어 좌우 돌출된 부분에 부엌을 배치하고 있는 특이한 평면을 갖추고 있다. 안채의 서남쪽에 있는 안사랑채는 김명관(金命寬)이 본채를 지을 때 일꾼들이 기거했던 곳이라고 한다.
※명칭변경; 정읍 김동수씨 가옥 → 정읍 김명관 고택
바깥 행랑채 국가민속문화유산26-1호
소 재 지; 전북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72-10(오공리 814)
바깥 행랑채는 대문을 중심으로 긴 문간채와 연이어 있으나 쓰임은 다르게 꾸며 놓았다. 대문 오른쪽에는 외양간을, 왼쪽에는 방과 대청, 그리고 ㄱ자로 꺾여 2칸 방과 부엌을 마련해 놓았다.
사랑채 국가민속문화유산26-2호
소 재 지; 전북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72-10(오공리 814)
사랑채는 앞면 5칸·옆면 3칸 크기로 一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다. 2칸 사랑방을 기준으로 ㄱ자로 꺾여 뒷방이 있고, 사랑방 옆으로 부엌과 내고가 연이어 있다. 방 왼쪽으로는 대청이 있으며 사랑방 앞뒤 쪽에 툇마루를 달았다. 그 중 앞쪽 툇마루 왼쪽칸에 꾸민 난간 구조는 난간 발달과정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안 행랑채 국가민속문화유산26-3호
소 재 지; 전북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72-10(오공리 814)
안행랑채는 사랑채 뒤편에 길게 자리잡고 있다. 가운데 안대문이 있고 뒷간·헛간·곳간·부엌방 등을 배치하였다.
안채 국가민속문화유산26-4호
소 재 지; 전북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72-10(오공리 814)
안채는 안행랑채 앞쪽에 있으며 ㄷ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다.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고 가운데 6칸에 대청을 놓았다. 좌우로는 방을 두었고 꺾인 날개부분에 부엌이 있다.
안 사랑채 국가민속문화유산26-5호
소 재 지; 전북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72-10(오공리 814)
안채의 서남쪽으로는 안사랑채가 있는데 입향조(入鄕祖)인 김명관(金命寬)이 본채를 지을 때 그 자신과 목수들이 임시로 거처하기 위하여 지은 건물이라 한다.
사랑 국가민속문화유산26-6호
소 재 지; 전북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72-10(오공리 814)
호지집 국가민속문화유산26-7호
소 재 지; 전북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72-10(오공리 814)
이 집의 주위에는 8채의 호지(護持, 노비집)집이 있었으나 지금은 2채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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