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루

경룡관

낙남헌

봉수당

장락당

나인처소

남궁영

노래당

복내당

비장청

서리청

앙부일구

유여택 뒤주

유여택

좌익문

홍살문

화성 행궁도(규장각 소장본)

1910년대 신풍루

1910년대 자혜의원으로 사용된 봉수당

화성전도 부도

수원 화성행궁 사적478호

소 재 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남창동 6-2) 외

화성행궁(華城行宮)은 정조가 머물던 임시 처소로서, 평소에는 부사(府使) 또는 유수(留守)가 집무하던 곳으로 활용되던 곳이다. 화성행궁(華城行宮)은 조선시대에 건립된 행궁 중 규모면에서 가장 크며, 성곽과 함께 정치적, 군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건축물이다. 화성행궁(華城行宮)은 팔달산 정상의 서장대(西將臺) 아래의 산기슭을 중심으로 경사지가 펼쳐지고, 시가지가 시작되는 곳의 평지에 위치해 있다. 구조는 앞쪽으로 긴 형태의 장방형 구조이다. 정문인 신풍루(新豊樓) 양쪽으로 남군영과 북군영이 있으며 신풍루(新豊樓)로 들어서면 넓은 마당이 있는데 왼쪽으로는 서리청과 비장청, 오른쪽으로는 집사청이 위치해있다. 서리청과 비장청, 집사청을 좌우로 지나 마당을 가로지르면 좌익문이 있고, 이를 통과하면 중앙문이 나온다. 이 중앙문을 지나면 화성행궁(華城行宮)의 정전인 봉수당(奉壽堂)이 나타난다. 화성행궁(華城行宮)과 따로이 떨어져 있는 화령전(華寧殿)은 정조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화성행궁(華城行宮)은 조선 후기 정치와 군사 및 사회문화의 변화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유산이며, 발굴조사 및 복원정비사업을 통해 조선시대 행궁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게 된 중요한 문화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또한 정조시대 실학정신을 바탕으로 위민과 개혁을 실천하고자한 역사적 공간이자 혜경궁 홍씨(惠慶宮 洪氏)의 회갑진찬연을 배풀었던 효의 상징인 공간이며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중심축인 화성행궁(華城行宮)을 보존·관리하고자 한다.

※명칭변경; 화성 행궁 → 수원 화성행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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