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4년9월19일~10월4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36개 종목
수영, 양궁, 육상, 배드민턴, 농구, 복싱, 카누, 사이클, 승마, 펜싱, 축구, 골프, 체조, 핸드볼, 하키, 유도, 근대5종, 조정, 럭비, 요트, 사격,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배구, 역도, 레슬링, 야구, 볼링, 크리켓, 카바디, 공수도, 세팍타크로, 스
쿼시, 우슈
아시아경기대회의 역사
아시아 경기대회의 전신은 1913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극동선수권대회와 1934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서(西)아시아경기대회가 1949년 합병하여 부활한 것이다.극동선수권대회는 1913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양올림픽대회가 그 기원이다. 당시 대회에 참가한 나라는 필리핀·태국·중국·일본·말레이시아·홍콩 등 6개국이었으며, 제2회 대회부터는 극동선수권대회로 대회명을 바꾸어 2년에 한 번씩 일
본·중국·필리핀에서 1934년 제10회까지 개최되었다. 제11회 대회는 동양선수권대회로 개칭하여 오사카에서 개최 할 예정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서아시아경기대회는 1934년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아프가니스탄, 스리랑카, 팔레스타인이 참가하여 시작된 대회이다.
이렇듯 서로 다른 지역대회는 1948년 제14회 런던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한국·필리핀·미얀마·인도·타이완·스리랑카 등 6개국이 모여 대회를 개최할 것을 결정하고, 1949년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참여하는 AGF(Asian Games Federation: 아시아경기연맹)을 창설했다.
따라서, 아시아경기대회의 모태는 극동선수권대회(동양올림픽대회)와 서아시아 대회라 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1948년 제14회 런던 올림픽경기대회 기간 중 아시아의 13개국 단장들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아시아 지역대회 개최를 위한 사전 협의를 요청 받고 한국·필리핀·미얀마·인도·타이완·스리랑카 등 6개국이 모여 지역대회를 개최할 것을 결정했다.
이후 1949년 2월 인도 뉴델리에서 제1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아시아육상경기연맹 결성을 합의했다.
그러나 개최국인 인도의 사정으로 제1회 대회는 열리지 못했다.
1949년 2월 9개국 대표 11명은 다시 모여 제2차 회의를 갖고 당시 인도 IOC위원인 손디(G.D.Sondhi)의 제안으로 지금의 대회명칭으로 바꿨으며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조직하는 AGF(Asian Games Federation: 아시아경기연맹)를 창설했다.
그러나 정치적.종교적인 이유와 AGF헌장과 규칙문제 등으로 여러 차례 혼란을 겪어오다가 1982년 대회 발전을 위하여 상설기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여 비 상설 기구였던 AGF을 지금의 OCA(Olympic Council of Asia: 아시아올림픽평의회)로 창설하여 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대회를 주관해 오고 있다.
출처; 인터넷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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