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등록문화유산 856호

경종보

당적보

대금보

아쟁보

양금보

필률보(피리보)

해금보

현금보

비파보

단소보

가야금보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 국가등록문화유산856호

소 재 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364(서초동 740-4) 국립국악원

「이왕직(李王職) 아악부(雅樂部) 정간보(井間譜)」는 1920∼1930년대 이왕직(李王職) 아악부(雅樂部)에서 연주되던 주요 악기들의 파트별 악보로 구전으로 전승되던 조선시대 궁중음악을 악기별로 편찬하였으며, 거문고, 가야금, 피리, 대금, 해금, 아쟁, 당적(소금), 편종, 편경 등 궁중음악에 연주하는 악기별로, 연주 악곡과 곡 구성, 장단 구성, 악곡별 악기편성, 선율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음. 제례악을 제외한 궁중음악 연주곡 전반을 포괄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기보법과 현대 기보법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면에서 음악사적 가치가 높다. 이왕직(李王職)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서 구 대한제국 황실의 의전과 황족과 관련된 사무를 담당하던 기구이며, 정간보(井間譜)는 조선 세종 때 창안한 국악 기보법의 하나로, 악보의 모양이 우물 정(井)이 위아래로 연결된 모양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동양 첫 유랑악보(음의 길이를 표시하는 악보)라는 찬사를 들었다.

 

출처;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