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등록문화유산 13호

서울공업고등학교 본관 국가등록문화유산13호

소 재 지; 서울 동작구 대방동1길 46(대방동 390-5)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조로, ­경성공립기술학교의 근대 공업기술교육의 역사적 현장으로, 본 학교는 1906년 4월 7일 농상공부(農商工部)에서 설립하여, 1916년 설립된 경성공업전문학교 부속 공업전습소를 경성공업학교로 개편하고 1922년 4월 관립경성공업학교(官立京城工業學校)로 명칭을 바꾸었다. 1938년 수업연한 5년의 공립공업학교로 개편하면서 현 대방동 교사로 이전하면서 경성공립공업학교로 개칭하였으며 1994년에는 서울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꾸었다. 본관건물은 운동장 정면에 자리잡고 있는데, 지상 3층 규모로 지은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서 중후하고 견고한 느낌을 준다. 외관은 붉은 벽돌로 마감하였고 지붕은 붉은색 모임기와로 되어 있다. 1938년에 지은 건물이어서 1956년 일부 수리를 하였으나 대부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근대공업기술교육의 현장으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크다. 

※명칭변경; 대방동 서울공업고등학교 본관 → 서울공업고등학교 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