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야장

1904년 3월 25일 최초 관측 기록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 국가등록문화유산843호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송월길 52(송월동 1-1) 국립기상박물관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은 1904년 3월 25일 전남 신안군 옥도리 제2 목포 임시관측소에서 공식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1963년까지 작성된 관측 자료이다. 매일 5~6회씩 주기적으로 관측된 기후요소(기온, 강수, 바람, 기압, 구름 등)별 관측 값이 기록된 관측야장 524점과, 이를 기초로 각각 월, 연 단위로 평균 및 극한값을 산출해 작성된 월보원부 55점, 연보원부 85점, 누년원부 16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상현상의 발생 일시, 강도 등 주요 특성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고, 관측기기의 오차를 보정하는 등 현대 기상관측에 준하는 수준의 기록이 이루어졌다는 특징을 지녔다.

장소변경; 1904년 신안군 옥도 → 1906년 목포 대의동 → 1997년~ 목포 연산동
명칭변경; 1904년 제2 목포임시관측소 → 1908년 목포측후소 → 1992년~ 목포기상대

 

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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