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血) 침뜸치료[鍼灸法]

코피가 나오는 것, 피를 토하는 것, 하혈하는 데는 은백(隱白), 대릉(大凌), 신문(神門), 대계(大谿)혈을 쓴다[역로].
○ 코피가 나는 데는 신회(顖會)와 상성(上星)혈에 뜸을 뜬다[자생].
○ 코피는 대추(大椎)와 아문(瘂門)혈에 뜸을 뜨면 곧 멎는다[단심].
○ 코피가 멎지 않을 때에는 삼릉침으로 기충(氣衝)혈을 찔러 피를 내야 곧 멎는다[동원].
○ 코피가 나오는 데는 상성(上星), 풍부(風府), 아문(瘂門), 합곡(合谷), 내정(內庭), 삼리(三里), 조해(照海)혈을 쓴다[강목].
○ 피를 토하는 데는 풍부(風府), 대추(大椎), 단중(膻中), 상완(上脘), 중완(中脘), 기해(氣海), 관원(關元), 삼리(三里)혈들을 쓴다[강목].
○ 피를 토하는 데는 대릉(大陵)혈에 뜸을 뜬다[득효].
○ 구혈(嘔血)에는 상완(上脘), 대릉(大陵), 극문(郄門), 신문(神門)혈을 쓴다[동원].
○ 관맥 부위에서 규맥(뺒脈)이 나타나고 대변으로 피가 여러 되 나오는 것은 격유(膈兪)가 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격유(膈兪)혈에 뜸을 뜨는 것이 좋다[맥경].
○ 허로(虛勞)로 피를 토하는 데는 중완(中脘)에 뜸을 3백장 뜬다. 그리고 피를 토하는 데와 타혈(唾血)에는 폐유(肺兪)혈에 나이수와 같이 뜸을 뜬다. 입과 코로 피가 나오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뇌뉵(腦衄)이라고 하는데 이때에는 상성(上星)혈에 뜸을 50장 뜬다[득효].  
○ 하혈이 멎지 않을 때에는 배꼽과 수평되는 등뼈 위에 뜸을 7장 뜨면 멎는다[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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