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도라지과)
속명: 명엽채, 도랍기, 경초, 길경채, 산도라지, 백약, 대약
분포지 : 전국의 산기슭 초원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개화기 : 7 - 9 월
꽃색 : 푸른빛 도는 자주색, 흰색
결실기 : 10 월
높이 : 50 - 100 cm
특징 : 땅속의 뿌리가 굵고 원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흰꽃이 피는 것을 백도라지, 겹꽃이 피는 것을 겹도라지라 한다.
용도 : 식용, 관상용, 약용
생육상 : 여러해살이 풀
먹는방법 : 봄.초여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고 가을에 뿌리를 삷아 초장에 무쳐먹는다.
효 능 : 뿌리를 편도선염, 복통, 지혈, 해수, 늑막염, 인통, 거담, 천식, 보익 등의 약으로 쓴다.
민간요법
거담에는 도라지 뿌리 20g, 앵속각 15g을 물 0.7 리터에 넣고 그 반량이 될 때까지 달인 후 이것을 1일 분으로 하여 3회로 나누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 이밖에 진해, 해열, 천식, 폐병, 배농 등에도 효과가 있다.<약초지식>
도라지는 5년 이상이 된 것이어야 약효가 좋으며 앵속각 대신 감초 8 ~ 12g을 멓고 달여 마시는 것도 좋지만 진해, 거담, 천식 등에는 앵속각을 넣어야 효과가 있다. 코가 막힐 때는 뿌리를 엷게 잘라서 20 ~ 30g을 물 0.6리터로 그 반이 되도록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약초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