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 명승111호

소 재 지;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189 등

‘구례 오산(鰲山) 사성암(四聖庵) 일원’은 굽이치며 흐르는 섬진강과 구례읍 등 7개면, 지리산 연봉들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우수한 경관 조망점이며, 오산 정상의 사찰 건물과 바위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경관이 뛰어나다. 구례 오산(鰲山)은 경관이 뛰어나「봉성지(구례향교 발간, 1800년)」에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예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는 기록이 있다. 아울러 사성암(四聖庵)은 오산(鰲山) 정상 부근의 깎아지른 암벽을 활용하여 지은 사찰로서, 백제 성왕 22년(544)에 연기조사(緣起祖師)가 건립하여 원래 오산암(鰲山庵)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고승인 의상(義湘)·원효대사(元曉大師)·도선(道詵)·진각국사(眞覺國師)가 수도하여 사성암(四聖庵)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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