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의 효과

 

사우나는 건조한 열기가 땀을 흘리게 하여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케 한다.
사우나실의 온도는 매우 높으므로 피부온도가 올라가게 된다. 이때 인체는 외부온도에 대하여 자체 방어를 하기 위해 땀을 흘려 몸을 식히게 된다.

털구멍과 땀샘이 열리면서 땀과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낸다는 것이다. 땀을 많이 흘리면서 상쾌한 기분까지 느끼게 되는 것이어서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으며 미용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원적외선 사우나는 섭씨 50도에서의 고온사우나에 못지 않은 효능이 있다고 소개되고 있다. 원적외선 사우나는 심장이나 호흡기에 그리 부담을 주지 않으며 땀을 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우나 이용법

1. 들어가기 전에 전신을 물에 적시고 모든 물기를 닦아낼 것. 타올을 가지고 닦아내는 것이 좋다.
2. 사우나는 8~12분이 가장 적당하다. 모래시계나 스톱워치가 있으면 좋다.
3. 사우나 안에선 모든 긴장을 풀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면 좋다. 장소에 여유가 있으면 눕는 것도 좋다.
4. 땀이 나오면 피부를 자극하여 판자나 나뭇잎, 브러시 등으로 문지르는 것이 좋다.
열원(熱源)에 물을 끼얹어 김이 솟아오르는 것을 감상해도 좋다.
5. 나오기 2~3분전부터는 가만히 앉아 땀을 빼는것이 좋다. 전신에서 땀이 줄줄 흘러내릴 때가 나올 시점이다.
6. 사우나실을 나오면 전신샤워를 해서 피부나 머리에 흐르는 땀을 흘려보내는것이 좋다.
7. 땀을 멈추게 하고 신체의 열을 가시게 해야 한다. 목욕탕에 들어갔다 나와서 신체를 말리도록하고 드라이어를 써서 건조시켜도 좋다.
8. 천천히 휴식을 취하면서 마무리 하는것이 좋다. 편안히 누워 심신을 안정시키도록 한다.
쥬스류를 마셔도 좋다.
9. 사우나는 3차례쯤 반복하는 게 좋지만 전체시간이 20분을 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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