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베짜기 국가무형유산140호
소 재 지; 경북 안동시
「삼베짜기」는 대마(大麻)라는 섬유 원료에서 삼베라는 직물을 짜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삼베는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가 빠르며, 통풍이 잘되고 열전도성이 커서 시원할 뿐만 아니라 마찰에 대한 내구성이 커서 세탁할 때 손상이 적은 장점 때문에 삼한 시대부터 선조들이 손수 길쌈을 통해 입어온 옷감이다. 그 가운데서도 이번에 인정된 보유단체가 속한 경북 안동 지방에서 생산하는 안동포는 조선 시대 궁중 진상품이었으며 지방특산물로 지정되어 널리 알려져 있다. ‘곡성의 돌실나이’는 삼베짜기 내 세부 기·예능으로 통합하여 관리한다.
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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