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영화, 놀이동산 등으로 재연된 신비한 쥐라기 공룡시대!

중생대의 세 기 중 둘째, 쥐라기 (트라이아스기 이후 약 1억 9960만 년 전부터 1억 4550만 년 전)

 

육상에는 공룡과 같은 거대한 파충류가, 바다에는 암모나이트가 번성했다. 소철류나 은행류 등 겉씨식물이 주로 번성하였고 공룡, 어룡 등이 번성하여 파충류시대라고도 하며, 쥐라기 후기에는 처음으로 새의 조상인 시조새가 출현하였다.


쥐라기의 명칭은 프랑스 · 스위스 · 독일의 삼국에 걸쳐 있는 쥐라 산맥에서 유래한 것으로 쥐라 산맥에서 이 시대에 생성된 지층이 잘 발달되었기 때문이다.

 

 

스켈리도사우루스(Scelidosaurus)
쥐라기 전기의 초식공룡으로 머리가 상당히 작고 몸집이 작으며, 무게는 250kg, 길이는 약 4m이다. 네발 보행을 했지만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길어서 뒷다리로 뛰거나 키 큰 나뭇잎을 뜯어먹기 위해 뒷발로 걸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등과 꼬리에 있는 타원형 골편이 나 있는 특징을 보인다. 영국과 미국에서 발견되었다.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쥐라기 후기의 초식공룡으로 등줄기에 나 있는 오각형의 커다란 골판들과 꼬리의 골창이 특징적이다. 큰 몸집에 비해 머리는 아주작고 긴 뒷다리와 짧고 휘어진 앞다리 때문에 등이 앞으로 구부러져 있고 큰 몸집으로 느릿느릿 움직였다. 길이는 9m, 무게는 2톤으로 미국 서부에서 발견되었다.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후기 쥐라기 육식공룡으로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무서운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눈 바로 앞에 있는 볏처럼 생긴 골즐이 특이하며 초식공룡이나 다른 육식공룡을 잡아먹기에 적합한 강한 턱과 이빨, 날카로운 발톱이 발달한 앞발을 가지고 있다.
무게는 3.6톤, 길이는 14m에 달하며 미국 서부와 포르투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견되었다.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쥐라기 전기의 육식공룡으로 머리 위에 두 개의 골즐이 V자형으로 갈라져 있다. 칼날 같은 이빨과, 길고 강한 뒷다리, 긴 발톱은 사냥을 하기에 적합하고 앞발에 달린 첫 번째 앞발가락은 마치 엄지손가락처럼 먹이를 쥘 수 있도록 되어있다. 무게는 330~450kg, 길이는 6~7m이며 미국에서 처음 보고되었고 중국 남부에서도 발견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출처; 인터넷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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