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우편, 우편번호제 시행

1970년 7월 1일 우편번호제 전격 실시

 

우편번호란?

우편물의 행선지를 숫자로 부호화한 것으로서 우편물의 배달우체국과 그 관할구역의 고유번호를 말한다.
이를 토대로 한 우편번호제(Postal Code System)는 우편물을 발송할 때 수취인의 주소와 함께 우편번호를 우편물 표면 소정위치에 기입함으로써 그 부호에 따라 우편물을 보다 능률적으로 구분, 정리하고 운송하여 그 행선지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우정사상 '제2의 우편탄생'이라고 불리는 우편번호제는 1959년 10월 영국 Noriuch시에서 세계 최초로 실시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966년부터 준비하여 1970년 7월 1일 전격 실시하였다.

우정사업본부는 2015년 8월부터 5자리 우편번호를 사용할 예정이다. 안정행정부가 공공기관이 관할하는 국가기초구역 번호를 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되며, 전국에 3만4천 140개가 부여된다.
새 우편번호 5자리 가운데 첫 두자리는 광역시도, 세 번째 자리는 시,군, 자치구, 마지막 자리는 연번으로 부여되 현행 6자리 우편번호와는 완전히 다른 체제이다.

 

출처; 인터넷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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