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득사지(向得舍知) 할고공친(割股供親) 경덕왕대(景德王代)
웅천주(能川州)에 향득(向得) 사지(舍知)라는 사람이 있었다. 흉년으로, 그의 아버지가 거의 굶어 죽게 되자, 향득(向得)은 넓적다리(股)를 베어(割) 봉양하였다. 웅천주(能川州)의 사람들이 그 사실을 구체적으로 아뢰니(奏聞), 경덕왕(景德王)은 상으로 조(租) 500석(碩)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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