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황금개의 해
무술년(戊戌年)은 육십간지의 35번째 해입니다. ‘무(戊)’는 황이고 ‘술(戌)’은 십이간지중 11번째 개를 뜻한다. 그래서 ‘노란 개의 해’ 즉 황금개띠의 해 이다.
개는 예전부터 충성심이 강하다고 전해졌다. 이런 충성심은 개띠의 특징에도 나타난다.
배려하는 관대함이 몸에 베어있어 타인에게 헌신적이며, 신뢰를 목숨처럼 여기고 한번 맺은 관계는 끝까지 이어가며, 맡은 임무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수행하는 책임감 또한 있어 주변사람들의 신망 높은 사람으로 인정 받는다.
또 인정이 많아 어렵고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기를 좋아하며 거짓된 일을 지나치지 못하고 옳은 방향으로 가기위해 주위를 설득하고, 자신의 분노를 다른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표현하는 일이 거의 없으며 품위를 중요시하며 항상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관찰력이 뛰어나 지략이 풍부하다.
그리고 주장이 강하고 바른말을 잘 하기 때문에 고집이 세보이고, 까다로운 인상을 풍기기도 하다.
경계심이 많아서 모험을 택하기 보다는 자신의 영역을 지키며 평온한 보금자리를 꾸려 안정적인 생활을 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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